자기가 최근에 어깨가 뻐근하다면, 오십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시고 판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오십견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도 함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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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무엇인가?
오십견이란 어깨와 팔꿈치 부근에서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병 나이대는 40대 이후의 여성에게 발생하고, 근육과 인대 등에서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여 관절 부근의 통증과 운동 제한,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인대의 손상 및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 관절들의 불안정 및 부정확한 운동 습관 등으로 인해 오십견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8가지
본인이 당장 어깨가 불편하거나 오십견이 의심되는지 알아보려면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오십견 자가 진단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이 된다면 오십견 가능성이 있으니 당장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어깨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
- 손목을 돌리거나 팔을 올리는 등의 운동이 어렵다.
- 상완부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
- 손목이나 팔을 들었을 때 불편한 감각이 있다.
- 팔꿈치 주변에서 통증이 있다.
- 손목, 팔꿈치, 어깨 부위에서 감각 이상이 있다.
- 팔을 움직일 때 뻣뻣한 느낌이 있다.
- 팔을 움직일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오십견 통증 완화 스트레칭 3가지
오십견이 발생하였다면 꾸준히 스트레칭을 통하여 관리를 해야 합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발생하여도 자세를 유지하려고 무리하게 진행한다면 오히려 역 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양팔 올리기
일어서서 허리를 바로 세운 뒤 양팔을 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들어 올린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한 뒤에 천천히 내려줍니다. 이어서 양팔을 앞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 만세 동작을 취하고 10초간 유지한 뒤에 또다시 팔을 내려줍니다.
이 스트레칭은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혀 주고 어깨 극상근과 삼각근 근력을 강화시켜 줘 오십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등 뒤로 수건 당기기
등 뒤로 오른손을 뻗어서 수건을 먼저 잡고 아래로 내려온 수건을 왼손으로 잡아줍니다. 이때 위로 10초간 당겨주고 아래로 10초간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이 동작을 손 방향을 교체해서 진행해 주면 굳은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효과를 줍니다.
등 뒤로 깍지 끼기
양손을 엉덩이 뒤로 넘겨서 서로 깎지를 껴줍니다. 그 뒤에 천천히 등위로 올려주며, 가슴을 숨을 들이쉬면서 펴줍니다. 이 상태로 10초간 유지하고 내쉬면서 다시 내려주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척추를 펴주고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을 늘려 오십견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 3가지
오십견 자가 진단을 통하여 판단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치료 방법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 예방적 치료로 나누어집니다.
보존적 치료
안마, 물리치료, 체육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통해 근육과 인대 등의 조직을 강화시켜 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대부분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약품을 사용하며, 근육 이완제, 통증 완화제 등을 사용하여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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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관절경 수술, 열 치료 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방적 치료
오십견의 징조가 보이거나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바른 자세, 근육 강화 운동, 스트레칭, 피로회복 등의 방법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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